다담뉴스
눈과 귀가 열리는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다담뉴스
[미디어] 메타버스 무빙시어터
- 최고관리자
- 23-06-15 14:01
- 115
본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1일 보광초 병설 유치원에서 2지구 소규모유치원 유아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체험'을 가졌다.
오토끼의 시간여행으로 움직이는 조각 작품인 오토마타와 ICT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로 관람하는 유아들의 표정은 신기함과 놀라움으로 반짝거렸고 40분 내내 집중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전에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경험해 보고 공연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공연 후 친구들이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유치원과 가정이 연계하여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보광초 병설 유치원에서는 찾아가는 현장지원형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소규모유치원의 교사와 유아들은 매월 2회씩 만나서 문화·예술 경험 뿐 아니라 '다함께 놀이데이'를 통해 유아의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고, 인성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서 유아들과 학부모님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광초 병설유치원 유선미 교사는 "유아교육진흥원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오는 공연 기회를 제공, 어려서부터 예술적 심미감과 감수성을 기르는데 좋은 체험이 됐다"며, "6월에는 '물놀이데이'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인석/괴산
<사진설명>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1일 보광초 병설 유치원에서 2지구 소규모유치원 유아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체험'을 가졌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